세종대병원은 지난 17일, 인천대암병원 서성환홀에서 BABA 로봇 갑상선 수술 5,000례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BABA(Robot Bilateral axillo-breast approach) 수술은 로봇을 사용한 갑상선 시술이다. 양측 겨드랑이와 유륜에 7cm 미만의 작은 구멍 2개를 만들고, 이러한 과정으로 수술끝낸다. 목에 상처를 남기지 않는 시술로 미관상 우수하고 병자의 만족도가 높다. 아울러, 환부를 19배 확대해 관찰할 수 있어 정밀한 수술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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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번 심포지엄은 시술 5,000례 달성을 축하하고 최신 테스트동향과 향후 발전방향을 논의하였다. 국내외외 갑상선 전문 의료진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규언 교수는 “시술의 성공 여부는 암 제거를 넘어 병자의 인생의 질을 유지하는 것에 달렸다”며 “BABA 수술은 미용적인 만족도와 시술 완결도를 허락받아 표준종양성형 갑상선수술의 하나로 자리매김했다”고 밝혀졌다.
대동병원은 1일부터 5일간 ‘2027년도 신규 간호사 공채면접을 시행완료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채모집은 지난 11월 16일부터 한 달간 서류접수가 진행되었으며 총 432명의 희망자가 접수했었다. 잠시 뒤 2주간의 심사를 거쳐 서류전형을 승락한 260여명의 대비간호사가 면접에 참가하게 되었다.
면접은 코로나 감염예방을 위해 참여 인원을 분산시켜 3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시작할 예정이며 최후면접을 패스해 채용이 확정된 200여명의 합격자 및 준비합격자는 추후 개별 발표된다.
올해 센텀피부과병원 초 간호인력 근무환경 및 처우개선 유공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표창을 수상하고 요즘 수간호사 업무에 필요한 기본 지침과 역량 확대를 위해 필요한 지식을 한 권의 책으로 담아낸 수간호사 가이드북 ‘간호부를 집필한 바 있는 손인혜 간호부장은 “대동병원은 1945년 개원하여 2022년 개원 77주년을 맞이하는 지역 보건의료 구역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종합병원”이라며, “내년을 코로나 극복의 원년으로 삼고 이번에 고용되는 나은 인재들과 한편 지역 지역민들의 보건증진과 건강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그런가하면 대동병원은 간호사의 복지증진을 위해 기숙사 공급, 초단기근속자 유급 및 무급휴가 제공, 자녀 학금액 지원, 동아리 활동 지원 등 여러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그런가하면 신규간호사의 신속한 업무 적응을 위해 프리셉터 제도와 직무 및 전문 간호학습 프로그램을 관리하고 있으며 자체 학습센터를 통한 전 직원 심폐소생술 교육 수료, 직무별 간호 매뉴얼 구비, 외부 연수학습 지원 등을 통해 간호사의 직무능력 촉진에 힘쓰며 지역 간호계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국내외 '빅5' 대형병원의 중병자 병상이 40개가 남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각 병원들의 말을 인용하면, 부산아산병원·부산대병원·삼성부산병원·서울성모병원·세브란스병원이 보유한 코로나 중환자 병상 총 164개 중 143개가 찬 상태로 알려졌다. 병상 가동률은 약 87%이다.
위중증 병자 급증에 중환자 병상이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병상 위주로 활용되면서, 말기암 환자같은 일반 중병자들이 입원 치유할 병상이 부족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25일 오후 2시 기준 전체 코로나(COVID-19) 중병자 병상 1135개 중 입원 가능 병상은 324개로 병상 가동률은 71.5%다. 중등증 환자를 치료하는 일반 병상은 67.4%가 찼다. 전체 병상 3만471개 3418개가 비어 있습니다.
대한중환자의학회는 '비코로나 바이러스 중환자 병상이 축소 운영됨에 따라 중입원실 진료가 요구되는 암, 이식, 심장, 뇌수술 등 고난이도 수술이 지연되고 응급 중병자들이 완만한 처방을 받을 수 없는 상황이 우려끝낸다'고 전했다.